성수동 서울숲 뚝섬역 맛집 브리비트
골목골목길에 왠 깔끔한 가게가
혼자 컬러풀하게 있다.
그냥 생각없이 근처를 지나다보면 저기 뭐지? 싶은 곳이다.
뚝섬역에서 도보 5분이내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
성수동에 놀러가거나 서울숲에 갔을 때에도 슬슬 걸어가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적당한 주말 일부러 4시쯤 모호한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물론 줄을 서서 기다렸지만 30분 안쪽으로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다.
줄 서 있을때에는 앞에 2~3번째쯤 왔을 때
메뉴판을 받으면서 미리 주문을 할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쁜 자리에 액자가 걸린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주방도 개방형이라 깔끔한 느낌을 준다.
자리는 약 10개정도 되지만 대부분 2명의 자리가 가장 많고
2~3테이블이 4명 자리로 쓸 수 있었다.
물론 위 사진의 테이블을 붙이거나 살짝만 옮기면
4자리쯤이야 문제 없다.
화장실은 뒷문으로 가야한다.
왼쪽 사진의 밑에 열쇠같은 키를 들고가야 하니
꼭! 2번 왔다갔다 하지 마시길..
물은 셀프바! 뒷문 바로 앞에 있다.
파란색은 종이컵 따위로는 눌리지 않으니 주의!
손가락으로 눌러줘야 물이 잘나온다.
나는 핫 크로스 번과 맥케렐 리조또(고등어)와 비프 스파이씨 리조또
그리고 연어 화이트 라구 파스타까지 4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핫 크로스 번은 에피타이저처럼 먼저 나왔지만
나는 메뉴를 한번에 찍기 위해 약 5분을 더 기다렸다.
그렇게 나온 메뉴들이다.
핫 크로스 번은 달콤하고 바삭한 빵이다.
버터랑 먹으니 고소하고 더 맛있었다.
고등어 리조또는 굉장히 익숙하고 독특했다.
한 숟가락에 리조또와 잘 구워진 고등어살과 계란을 올려 먹으면
따뜻한 생선 한상 먹는 느낌이었다.
한식.. 맛인데 아닌 느낌?
비프 스파이씨 리조또는 매콤한 로제 파스타였다.
요거 없었으면 느끼해서 다 못먹었을 수도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연어 라구 파스타
의외로 끝맛이 살짝~? 매콤한듯 하게 구성 되어있다.
이것만 먹었을 때는 느끼함이 그다지 많은 느낌은 아니었다.
적당한 후기
장소는 서울숲에서 걸어갔는데
친구들과 떠들면서 가니 금방이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조용한 시간을
잘 찾아야 할 듯 싶다.
분위기도 조용한듯 웅성웅성 적당한 분위기여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먹기에 좋았다.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깔끔했다.
음식 맛은 전반적으로 좋았다.
탄산이나 다른 음료를 같이 안먹어서 그런지
다 먹고 나와서는 조금 느끼했다.
파스타는.. 어쩔 수 없지!
성수나 뚝섬 근처에서 맛있는 파스타를 찾는다면 추천!
가격은 음.. 조금 비싸지만
3명이상이 가면 적당?
링크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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