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

행궁동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

 

행궁동 거리 메인 행리단길에 건물 1개가 떡하니 서있다

건물 전체를 쓰기 떄문에 찾기 어렵지 않다.

 

버스로 팔달구청, 수원행궁 등의 주변 정류장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

행궁동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찾아볼 수 있을 법한 곳

적당한 평일에 모호한 시간에 갔더니

그래도 앉을 자리가 꽤 있는 편이었다.

 

커피 바와 고객들이 앉는 공간이 다른 층에 있어

커피를 주문하고 왔다갔다 하는 것이

다소 불편한 것이 단점이었다.

 

지하 1층의 커피 바

입구에서 한 층 밑으로 내려가면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커피 바가 있다.

각종 빵과 디저트

바에서는 음료 뿐 아니라

각종 빵과 디저트도 함께 판매 하고 있었다.

 

엄청 맛있게 보였지만!

난 저녁을 너무 너무 든든하게 먹은 터라

카페에서는 음료맛 주문했다.

각종 장식 및 판매 중인 물품

지하 1층 커피바에서는

단순히 음료나 커피만 파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카페에서 제공하는 커피에 관련된 상품이나

보관 가능한 음료나 원두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커피나 카페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구경할 떄

재미있겠다 싶었다.

 

음료 받침이 있는 판

앞서 말했듯이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단점이있다.

 

지하 1층 - 커피바

1층 - 로스팅 룸(들어갈 수 없었다)

2층 - 카페

3층 - 교육 공간(들어갈 수 없었다)

4층 - 카페

5층 - 루프탑

 

사실 주문을 기다리면서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엄청 심플하게 궁금증이 해결 되었다.

 

쟁반 겸 홀더로 쓸 수 있는 간편한 받침을 사용하고 있었다.

컵은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떨어져도 깨지는 것을 방지 했다.

 

2층 카페 공간

2층 카페 공간은 약 20석 이상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4층까지 오르내리기 힘들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2층에 있어서

마땅한 자리가 없었다.

 

2층은 둘러보기만 하고 4층으로 올라갔다.

 

4층 카페 공간

아쉽게도,, 막상 자리에 앉아 음료를 마시다 보니

사람이 없는 틈에 사진 찍는걸 잊어서 4층 카페공간 사진이 없다.

 

4층에는 길~다랗게 약 15인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상이 한쪽에 있고

나머지는 위 사진과 같은 창가 자리와

그 옆 소파 자리 3테이블 정도로 구성 되어있다.

 

 

 

 

적당한 후기

 

장소는 행궁동에 걸으려고 갔던거라

별로 멀지 않다고 느꼈다.

 

생각보다 화장실이나 다른 층으로 이동하려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귀찮았다.

 

분위기는 엄청 시끄럽거나 그렇다고 조용만 하다거나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다.

적당한 소음과 적당한 적막이 섞인 느낌이었다

 

음료는 특이한 음료도 있었고 대부분 좋았다

역시 커피를 제대로 하는 집이라 그런지

커피맛이 좋았다.

디저트를 못먹어 본 것이 조금 아쉽다

 

사람은 꽤 많았다

2층과 4층을 다하면 30명은 넘게 있었다. (루프탑 제외)

 

행궁동에서 연인과 갈만한 적당한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

가격은 음.. 적당?

 

 

링크띠

https://naver.me/GJrFXk3c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행궁본점 : 네이버